건강

광시증이 생기는 원인! 증상과 치료법

hikari17 2021. 4. 23. 11:02

광시증이 생기는 원인! 증상과 치료법

 

광시증이란?

광시증은 안화섬발이라고도 하며 유리체가 망막을 당길 때 빛이 번쩍거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눈 주위를 부딪혔을 때 별이 보이는 것과 같은 현상이며 눈을 감거나 어두운 곳에서도 잘 나타나게 됩니다.

 

 

 

광시증이 생기는 원인

광시증은 주로 눈의 외상이나 망막, 시신경 등의 염증으로 인해 망막의 시세포가 자극되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망막박리가 시작되기 전 자주 나타나며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우리 눈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유리체와 망막이 접촉되어 있는 부분이 서서히 분리되기 시작하는데 이런 현상을 후유리체 박리라고 합니다. 이후 유리체와 망막 사이의 마찰에 의해서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광시증입니다. 이런 후유리체 박리는 정상적이 노화과정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광시증은 주로 고령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됩니다. 광시증은 망막열공이 발생한 후 더 심해지기도 하는데  1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인 망막검사를 통해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광시증 증상

광시증은 불빛이 번쩍번쩍하면서 별이 쏟아지는 것 같은 증상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어둠 속에서도 번쩍거리는 빛이 나타납니다. 정상적인 안구일 경우에는 손바닥으로 눈을 지그시 눌렀다가 뗐을 때 둥근 녹색 불빛이 보이지만 불빛이 계속 번쩍이면서 좌우로 흔들리는 경우는 망막에 문제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광시증 치료법

광시증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광시증과 심각한 광시증이 있습니다. 광시증은 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이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가라앉는 증상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고 지내도 되지만 생기는 과정에서 망막에 손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를 통해 더 큰 병이 생기지 않도록 막아야 하므로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와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