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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할 대상포진 5가지 초기증상! 예방접종 정보

건강

by hikari17 2021. 4. 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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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 할 대상포진 5가지 초기 증상! 예방접종 정보

 

일교차가 심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대상포진이 발병하기 쉽습니다.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것은 수두 바이러스입니다. 대부분 어릴 적에 앓거나, 예방접종을 했기 때문에 완전히 나았다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두 바이러스는 신경 조직 안에 숨어서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지길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걸리지 않은 분들도 초기 증상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대상포진은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빨리 치료를 시작할수록 치료 효과가 더 좋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이 감기에 걸렸을 때와 유사하기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상포진은 발병한 지 72시간을 골든타임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시간 내에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으면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진과 물집이 생기고 2주~4주 이내에는 일반적인 약물치료로 낫는 경우가 많지만, 발생한 위치의 피부색이 변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데도 한달 이상 방치할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는 수두 바이러스의 활동이 사람의 신경조직에 손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고통이 얼마나 심한 지, 통증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다음과 같은 고통을 호소합니다.

 

 

1. 독감에 걸린 것처럼 온몸이 쑤시고 아프면서 열이 난다(근육통, 발열, 오한, 두통, 권태감)

 

2. 피부의 한쪽 특정 부위에서 심하다고 느낄 정도의 화끈거리고 따끔한 증상이 나타난다

 

3. 이상감각이 나타난다. 몸에 개미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 심한 간지러움 또는 메스껍거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4. 통증이 시작된 지, 2~3일이 되면 아팠던 곳을 중심으로 피부에 물집 또는 발진이 생긴다. 물집은 눈, 귀, 사타구니, 항문에도 발생하며 주로 가슴 근처의 몸통, 머리에서 나타난다. 발진은 띠의 형태로 옆으로 퍼져서 나타난다

 

5. 물집을 중심으로 불에 데이는 듯, 칼에 찌리는 듯한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이러한 증상은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이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피부과에 가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주사는 50세 이후에 맞는 것이 권장됩니다. 예방접종을 할 경우, 50% 이상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합병증의 위험도 6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이 이미 완치되었어도, 1년 뒤에 또 맞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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